갈잎소 이야기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갈잎소펜션의 밤 풍경

갈잎소 2015. 5. 6. 21:51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갈잎소펜션의 밤 풍경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 밤이 오고 있습니다.

창문 밖의 앞산에 땅거미가 오르고 있습니다.

 

 

 

 

뒷산 소나무 숲이 어둠속에 잠겨 듭니다.

 

 

 

 

밤이면 고라니, 오소리, 너구리, 족제비 등 산짐승들이 몰래 내려 옵니다.

 

 

 

 

어느새 창문을 걸어 잠그고 실내에 모여들었습니다.

 

 

 

 

현관 밖으로 펜션 투숙객들의 담소가 들려나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손님들은 정말 즐겁게 먹고, 마시고, 떠들고....

추억의 하룻밤을 남깁니다.

 

 

 

 

여기저기 불 켜진 창문들이 보이는군요.

오늘따라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에이동의 밤의 전경 입니다.

밤늦도록 웃음꽃이 떠나지 않더군요.

 

 

 

 

비동 전경 입니다.

야외 바베큐장에서 밤이 깊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집 앞의 푸른 청풍호는 어둠 속에 묻혀 있습니다.

이제 밤의 장막이 걷히면 신비한 마법 처럼 호숫가 전경이 펼쳐질 것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의 이 한 밤의 긴 여정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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