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제천 덕산은 대한민국의 산골 중에 산골인 오지 중에 하나다. 이곳에 소문난 순대국집이 하나 있다. 인근 주변 사람들에게는 알음알음 그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나는 오소리순대국을 시켰다. 집사람은 순대만순대국을 시켰다. 진한 국물 맛과 오돌오독 씹히는 맛이 고소했다.오랬만에 냄새 안나는 순대국을 먹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제천독채펜션 갈잎소에서 관광도로를 따라 여행을 떠나봅니다. 청풍호 수면이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아직 갈수기인 때라 물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골짜기 마다 어신을 기다리는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청푸호 신리교회 입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지난 여름 청풍호 여행 중 남겼던 사진들 입니다. 호수 주변의 섬들로 에워쌓여 있습니다. 아직 큰 비가 오기 전이라 강변은 비워져 있습니다. 청풍호는 이처럼 강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들이 하나의 섬 처럼 되어집니다. 그대 밖의 섬, 청풍호 입니다. 섬들은 끝간 데를 모르게 이어져 있습니다. 골짜기 마다 낚시꾼들이 몰려듭니다.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입니다. 청풍호 신리교회 입니다. 이제 큰 비가 오면 교회는 섬처럼 고립될 것 입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소나무 전지 하던 날 입니다. 소나무 가지가 바닥에 쌓입니다. 나무에 올라가는 소나무 전지는 위험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예쁘게 조경수로 가꾸어 갑니다. 아직 작업을 하지 못한 소나무 입니다. 어느 사이 청풍명월 달이 뜨고 있습니다. 청푸명월과 소나무는 항상 이곳의 상징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밝은 보름달이 어느 사이 구름 속으로 숨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갈잎소펜션 앞에서 바라본 청풍삼봉의 모습 입니다. 청풍호는 올해는 11월 중순 까지 단풍이 늦게 찾아왔습니다. 청풍호 일주도로의 골 마다 물이 가득 들어와 찬 만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청풍호 입니다. 푸른 산야 산 속 깊은 곳에 호수가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 뱃놀이 떠나는 사람드리 한가롭습니다. 태공망을 즐기는 낚시꾼들이 있습니다. 단풍이 물든 청풍호의 풍경이 그림 같이 아름답습니다. 청풍호 일주도로는 갈잎소펜션에서 한 바퀴 도는 데 12킬로 정도 됩니다. 호숫가 신리교회가 멋진 청풍호 풍광 속에 어울립니다. 청풍명월의 낙락장송 소나무가 오랜 세월 청풍호를 지키고 있습니다. 멀리 떠나가는 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움 같이 다가오는 청풍호유람선이 만추의 가을을 떠나보내며 아쉬움을 ..

장자의 '거목 이야기'가 딱 생각나는 반계리 은행나무 입니다. 사람들이 새끼 손톱만하게 보이니까 얼마나 큰 지 가늠이 될 것 같습니다. 거목이 되려면 나무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재목으로도 쓸 수 없고, 별로 가치가 없어야 남의 눈에 띄지 않아 거목이 될 수 있다는 장자의 교훈 입니다.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의 모습을 보니 세월을 견뎌온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가을이 깊어가는 청풍호 입니다. 산뜰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눈처럼 소복히 쌓였습니다. 청풍호의 가을 풍경이 골짜기 마다 이어집니다. 가을의 공허함이 호수 풍경 속에 남아있습니다. 가을은 천고어비의 계절로 태공들을 모이는 때가 왔습니다. 넘실 거리는 은빛 강물을 타고 사람들이 뱃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붉게 물든 나뭇잎이 가을의 깊어감을 반추합니다. 가을 여행길에 청풍호 호반도로를 지나가 봅니다. 산 아래 키 큰 나무가 우둑허니 서서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호숫가 주변의 신리교회 입니다. 낙랑장송과 청풍명월이 어울리는 청풍호 입니다. 멀리서 배가 떠나가고 있습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원주 반계리의 800년 묵은 은행나무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거목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작아보입니다. 장자의 '거목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못생기고, 냄새나고, 재목으로 가치도 없어야 이런 거목이 된다는 것을.잘나가다가 잘려나간 사람이 부지기수인 사회 입니다. 아직 약간 푸른 빛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일 주일 뒤에 다시 찾아간 은행나무엔 인산인해로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완전 노오란 반사체가 되었습니다. 주변 도로 까지 마비 상태 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앞의 청풍호 전경 입니다. 산숲 은행나무 아래 노오란 융단이 깔렸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청풍호 입니다. 가을빛 구름 너머로 계절이 지나갑니다. 한가로운 청풍호의 목가적인 풍경 입니다. 뱃놀이 떠나가는 일행들이 은빛 강물 위를 지나갑니다. 가을빛 호수 위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산숲의 키 큰 나무 처럼 기다려야 하는가 봅니다. 돌아오지 않을 기억의 성곽에서. 낙락장송 처럼 우두커니. 먼 강물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가을 단풍이 이쁘다는 배론성지를 찾았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들리며 가을공화국으로 변모했습니다. 배론성지는 제천10경으로 제천의 명소이지만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최양업 신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곱게 삼색으로 물든 단풍에 할 말을 잃곡 한참 쳐다봅니다. 가을 여행길에 들른 배론성지는 가을 정취가 듬뿍 담겨져 있습니다. 황사영 토굴 입니다. 국내 최초의 신학교가 한국의 천주교 역사의 발자취를 보여줍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