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단풍들기 시작하는 청풍호 - 충북 제천

갈잎소 2016. 11. 8. 19:22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단풍들기 시작하는 청풍호 - 충북 제천





몇 일 새 추위가 오고나서 앞산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 합니다.






가을의 스산함이 느껴집니다.

공작단풍이 유난히 빨갛던 해도 있었는데.....





갑자기 온 추위에 단풍이 오기전 잎이 말랐습니다.





가을이면 빨갛게 물든던 배롱나무잎도 떨어졌습니다.





감나무의 감은 제 세상 만난 듯 나날이 붉어져 갑니다.





다음 주가 청풍호 단풍이 피크 일 것 같습니다.






어제 온 손님들이 강가에서 가을꽃을 따왔군요.





가을은 떠나온 것과 떠나야 할 것이 만나는 지점,

그래서 가볍게 한숨을 쉬어 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