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착공 - 충북 제천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청풍면 물태리 하부 정거장에서 비봉산(해발 531m) 상부 정거장까지 2.3㎞ 길이의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이 최근 공사를 시작 했다고 한다.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주제인 청풍로프웨이 20일 케이블카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내년 9월 열리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때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청풍로프웨이는 2주 전 공사자재를 비봉산 정상까지 헬기로 이송했으며, 정상부와 연곡리에
측량 지지대를 설치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케이블카 국내 최장 길이인 2.3㎞로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비봉산 구간을 42대의 캐빈형(정원 10인승, 최대1일 수용 1만2천명 예상)으로 운행되며 정상까지는 9분이 걸린다.
제천시에서는 "케이블카가 준공되면 제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며,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한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에서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은 3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케이블카가 실현되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