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갈잎소펜션 저녁에
갈잎소펜션에 저녁이 슬금 찾아들었습니다.
강안에 땅거미가 지기 시작 합니다.
푸른 풀밭은 물이 잠겼던 곳으로 장마전 가뭄이 심합니다.
강안 저 쪽으로 낚시꾼이 보입니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어둠이 한결 짙어졌습니다.
이제 모두가 어둠의 뒤편으로 떠나고 나면 강안에 누가 홀로 있을까요?
강안에서 갈잎소펜션이 보입니다.
마른 바위를 스쳐간 그대 고운 머리결,
그대 울며 어디로 떠나가는가.
강안에 홀로 누가 남아있을까요?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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