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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펜션 갈잎소} 청풍 봄날은 간다 - 충북 청풍

갈잎소 2018. 4. 13. 08:55


{제천펜션 갈잎소} 청풍 봄날은 간다 - 충북 청풍





청풍에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싱그러운 4월의 초록의 빛이 대지에 생기를 넣어줍니다.





개나리도 먼 산 가까이 피었습니다.


 



목련도 망울을 터트립니다.





아직 먼 산 들녁에는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4월의 바람이 꽃을 시샘하듯 호수 위에 몰려다닙니다.





빈 낚시배가 호수를 지키고 있군요.





청풍의 봄날은 이처럼 꽃 피고 바람 불고 가고 있습니다.





굽이굽이 골짜기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청풍호의 마력 같은 풍경 입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가 요술을 부리는군요.

남쪽에서 구름이 몰려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