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펜션 갈잎소} 무덤풀은 우거지고 쓰러지고 - 청풍 빈집 방문기
청풍의 오래된 빈집을 찾아가는 길,
무덤풀은 우거지고 쓰러지고, 인적 드문 외딴 곳 입니다.
외길을 따라 들어가는 길,
숲에 가려진 빈집이 보입니다.
오래 전에 방치된 차가 풀숲에 잠겨 있습니다.
예전에 벽돌공장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텅 빈 공장 한가운데 덩그라이 벽돌이 쌓여 있군요.
곳곳에 한기가 서려 나오는 듯 공기의 무게가 틀려집니다.
누군가 이곳에 술병을 들고 왔었나 봅니다.
전기가 끊어졌습니다.
오래 전에 방치 되었는지 마당에 풀이 무성 합니다.
승강기가 운행 정지 되었군요.
이것은 하얀 백골가루가 되는 화석의 연료...
십 년 전에 왔을 때 이런 도자기 벽화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실내에 물이 고여 있군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짓다만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시계가 2시 22분을 가리킵니다.
시간은 멈춘지 알았는데 시간이 맞는다....?
얼마 전 까지 이곳에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십 년 전 이곳에 살던 무당이 기억 났습니다.
문이 닫혔습니다.
잠시 뒤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이건 뭐지?
등골을 싸하게 타고 오는 전기....
제천펜션 갈잎소
'주변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펜션 갈잎소} 제천시 산악체험장 안내 - 충북 제천 (0) | 2019.09.15 |
---|---|
{제천펜션 갈잎소} 청풍호모노레일 탑승기 - 충북 제천 (0) | 2019.09.10 |
{제천펜션 갈잎소} 청풍가볼만한 곳 - 충북 제천 (0) | 2019.08.21 |
{제천펜션 갈잎소} 청풍호 고담재 해바라기축제 - 충북 제천 (0) | 2019.08.14 |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청풍호는 산으로 흐른다 - 충북 제천 (0) | 2019.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