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소펜션 앞의 호숫가 입니다.
강변에 이름모를 들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고 산책나온 사람들이 아이들과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곳은 물로 가득차 있을 것 입니다.
호숫가에 비추는 저녁 햇살의 잔영이 남아있습니다.
산속에 갇힌 호수 청풍호 입니다.
신명나게 달려나가는 모터보트가 보입니다.
이제 한숨을 거두며 오늘 하루를 끝내는 햇살의 아쉬움이 강가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갈잎소펜션 앞의 호숫가 전경은 이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곳에 있습니다.
마치 강가에 서있는 사람 같은 그런 느낌 처럼.
제천단체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