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F1963의 추억 아닌 추억들 - 부산 수영구

갈잎소 2020. 11. 15. 20:59

F1963은 독특한 문화공간이다.

 

옛날의 제련공장을 이처럼 살아있는 문화공간을 바꾸었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다.

 

대숲으로 이어진 가는 길이 멋스럽다.

 

공장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나는 한때 쇠 였으나 지금은 작품으로 남아있다.

추억인가, 추억이 아닌가.

 

천장을 보면 예전의 공장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빵 굽는 냄새가 요란한 게 신기하다.

 

나는 추억을 말하는 건지도, 아닌지도 모르는......

 

이곳은 여기저기 둘러볼 곳이 많은 곳이다.

 

건물을 분해할 때 나온 폐자재를 그대로 모아 전시해 놓았다.

 

이곳에 오면 나는 중고서적에 들러 책을 거진 한 권 읽고 간다.

 

윤전기가 생경스럽다.

 

옆 동에 가면 미술관이 있다.

난해한 실험 미술 작품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