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의 시조 김수로왕의 묘소 입니다.
혹시 나의 할아부지?
김해는 가야국의 요새 였던 것 같습니다. 산등성이의 산성들이 보입니다.
이 부도는 천 육백 년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
왕릉 둘레를 에워싼 돌담이 조선이나 신라의 왕릉과 대비가 됩니다.
천 년을 넘게 산다는 느티나무도 세월에 쇠약해진 느낌 입니다.
이 천 년이 지나온 세월, 거북이 처럼 늦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수로왕의 왕릉 이었습니다.
김해는 부산 보다 따듯한 것 같습니다.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초겨울의 날씨에 아직 장미꽃이 견뎌내고 있습니다.
인근에 김해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김해는 철기문화와 함께 기마민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해는 신석기시대의 문물이 많이 나온 곳 입니다.
찬란한 문화의 역사를 지닌 김해 가락국 입니다.
철갑옷을 볼 수 있어 놀라웠습니다.
김해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김(金) 철기가 발달할 나라였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