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가슴에 없는 날은 물어본다, 옥순봉 절벽의 단애에서. 푸른 하늘이 망또를 치고 있는 청풍호 입니다. 능강솟대공원 입니다. 너에게 길을 묻는다, 내가 네 가슴에 없는 날은. 아름답다, 라고 표현만 되는 한국의 강변 청풍호 입니다. 내가 네 가슴에 없는 날은, 솟대를 가슴에 세워본다. 끝없는 단애가 이어지는 단절의 아픔을, 강변에 낚시대 한 대 던져놓고 우울해 본다, 슬픔을 던져놓고. 청풍호 신리교회를 봅니다.내가 네 가슴에 없는 날은, 제천펜션 갈잎소 앞의 강가 청풍삼봉 입니다.바람이 머물고 가는 자리, 너를 기다린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