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의림지 입니다.
멋진 풍광으로 알려진 유면한 곳 입니다.
제천 시민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림지 파크랜드가 있습니다.
용추폭포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군요.
그곳에는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의림지에는 공어가 유명합니다.
여름철에는 깊은 물속에서 꼼짝 안하고 있다가 겨울만 되면 나타나는 고기 입니다.
아마도 공어는 찬물에서 활동력이 강한 물고기인 것 같습니다.
의림지 툇수로에는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습니다.
관광도시 제천의 2021년을 기약해 봅니다.
의림지의 멋드러진 풍광은 예전 달력에 꼭 빠지지 않고 나왔었습니다.
의림지는 신라 때 가야금으로 알려진 우륵이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한겨울 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며 의림지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았습니다.
의림지를 가장 먼저 상징하는 것은 아름드리 소나무 입니다.
용추폭포 아래에는 이무기가 살았다고 합니다.
절벽 아래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수 백년 묵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길가에 오랜 세월 같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파전에 동동주를 한 잔 하는 맛이 그만 입니다.
살면서 이렇게 큰 소나무를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해마다 소나무를 보러 의림지를 찾곤 합니다.
소나무 가지가 휘영청 휘어져 물가에 가닿았습니다.
농경문화발상지인 의림지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수 백년 묵은 소나무 산책길이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울음 소리가 아직도 들여온다고 하네요.
약수터 가는 길에 폭포 아래에 가볼 수 있습니다.
음기가 서려있어 여름에도 시원합니다.
겨울철 의림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의림지 입니다.
<의림지>
제천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