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가보았습니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한탄강 얼음트레킹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가 태봉대교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태봉대교 입니다.
이 길은 주상절리가 곳곳에 산재한 한탄강지질공원내에 있습니다.
얼음 반 물 반 입니다.
얼마전 개통한 은하수교가 보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있는 강변길 입니다.
이런 풍경은 한탄강이 아니면 보기 힘들겁니다.
사람 같은 형상이군요.
정말 규모가 상상이 안가는 너른바위 입니다.
강변 자갈밭에 무수한 소원의 탑이 있습니다.
가는 길이 한적하여 모처럼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승일교 까지 왔습니다.
태봉대교에서 승일교 까지는 4km 입니다.
고석정에(1km) 들렸다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강변길이 너무 좋아서 육로길로 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왔더니 다시 은하수교에 왔습니다.
태봉대교가 보입니다.
한탄강 협곡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이 길을 걷는다는 것은 아주 오래된 옛날을 지난다는 것일 겁니다.
<태봉대교>
제천단체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