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도 막바지에 온 것 같습니다.
완연한 대기의 기운이 어느새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정거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겨우내 가물었던 청평호에 봄비가 수량을 채워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에도 나들이객이 많이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봉황이 나는 듯한 형상의 비봉산에도 기지개를 펴듯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제 청풍호유람선도 상류로 사람들을 실어나를 것 입니다.
강 건너 청풍랜드 위락시설도 사람들로 북적일 것 입니다.
청풍호에서는 코로나라는 것은 먼 나라 얘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가올 봄은 청풍대교를 제일 먼저 건너올 것 같습니다.
<청풍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