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정호수 둘레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산정호수 주변의 둘레길은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한때 유명했던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이 근처에 있군요.
오릿배가 한가로이 호수를 가로질러 가고 있습니다.
깊은 숲속에 있는 이 호수가 만들어진 연유가 궁금해 집니다.
가는 길 곳곳에 재밌는 사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기묘한 산의 형상이 매봉 같습니다.
깊은 산속의 산정호수는 정취가 있는 호수 입니다.
호수 건너 둘레길도 잘 이어져 있습니다.
최북단의 호수로 예전에는 빙상대회도 맣이 열렸다고 합니다.
툇수로에 수량이 폭포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막이 걷힌 호수 풍경이 가슴을 후련하게 합니다.
호수 주변은 4km로 한 바퀴 여유롭게 돌면 한 시간 가량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