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송촌강가에 물의 정원을 가보았습니다.
한강의 수변 공원이라 물이 많은 곳이라 물의 정원이라 하나 봅니다.
이곳은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기 전 초입으로 북한강의 출구이기도 합니다.
물의 정원은 광할한 강변 개활지에 조성되어 넓게 협성되어 있습니다.
물의 정원 사진 포토존이 눈에 띕니다.
옛날의 한강 나룻배가 연상되어 집니다.
강변에 시원한 수풀이 있어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습니다.
날 져무는 것이 어찌 태양 뿐이겠습니까.
가깝게 물과 친숙히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입니다.
세월이 무게를 알 수 없는 버드나무가 강변을 지키고 있습니다.
초록의 들판을 보니 푸른 오월의 계절이 실감납니다.
이렇게 멋있는 곳이 수도권에 있다니 참 반가운 일 입니다.
한 척 나룻배가 메어져 있는 강변의 모습 입니다.
강변 산책길을 걷다보니 불현듯 옛날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뼈가 시린 이야기들은 이제 물의 정원에 남았습니다.
<물의 정원>
제천단체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