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봉선사에 가면 하늘 지붕이 보입니다.
봉선사 연밭 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연꽃이 마지막 꽃잎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륵불이 56억년 뒤에 중생을 구제하러 오신다고 합니다.
꽃은 죽어서 또 다른 씨앗을 남기고, 윤회의 순간들을 보여줍니다.
어흥. 호랑이와 놀고 있는 어린아이 웃음처럼 호랑이가 웃고 있습니다.
두루미의 눈매가 무섭게 물 속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봉선사는 오래된 절의 품위를 갖고 있습니다.
하늘 지붕을 이고 선 큰법당의 모습 입니다.
봉선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 입니다.
서울 인근에 가볍게 찾아갈 볼 만한 절이 운악선 봉선사 입니다.
<봉선사>
제천독채펜션 갈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