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가보았습니다.
억겁의 세월이 이룬 협곡 사이로 한탄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용암이 녹아서 만들어진 바위가 주상절리의 형태를 뚜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 추운 겨울의 강물도 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얼음과 바위 사이로 옥빛의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협곡 낭떠러지에 이처럼 교각을 설치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입니다.
묵언의 겨울강 입니다.
반원형 스카이워크가 아찔한 스릴감을 줍니다.
바위 주변으로 올망졸망 눈 덮힌 모습이 한 폭의 작품 같습니다.
어느 사이 목적지인 순담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순담계곡에서 태봉대교 까지 이어지는 물윗길이 보입니다.
순담계곡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드리니 매표소로 돌아가기 위해 발길을 돌립니다.
강가의 바위 절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겨울 한탄강에 사람의 행렬이 끝이 없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리 아래 한탄강 물이 지나는 것을 봅니다.
이제 처음 출발했던 드리니 매표서가 가까워져 갑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멋진 여행을 끝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 갈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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