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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펜션 갈잎소] 지금 청풍호는 갈수기 이다 - 충북 제천

갈잎소 2022. 5. 26. 13:31

봄 가뭄으로 청풍호는 갈수기를 맞았습니다.

 

강변녁의 브루쿨리밭은 녹옆의 잎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과 올 봄은 유난히 강수량이 적었습니다.

 

하상을 드러낸 강 바닥은 모처럼 지하 세계를 볼 수 있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강 바닥은 푸른 초원으로 변모했습니다.

 

강변에서 본 갈잎소펜션 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강변에 나가면 여러 구경들을 할 수 있습니다.

 

무너진 집터며, 폐선, 나무 등걸, 그리고 초원을 뒤덮은 꽃들의 잔치 입니다.

 

나팔꽃이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푸른 초원 위에 양떼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강 바닥이 드러난 바위 암석들이 멋진 풍광과 어울립니다.

 

강변에는 강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 갈잎소펜션이 보입니다.

 

넓은 호숫가 마른 갈대잎이 이곳의 풍요함을 말해줍니다.

 

섬이었던 곳이 육지가 되어 걸어서 올 수 있습니다.

 

예전 이곳에 뿌리박고 살았을 나무 등걸 입니다.

 

한 때 이곳이 마을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청풍호가 댐으로 물에 잠기면서 벌어진 현상 입니다.

 

섬에서 본 제천펜션 갈잎소 입니다.

 

늦은 하오의 태양이 저물고 있습니다.

 

갈잎소펜션은 비봉산 자락에 위치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오면 물은 상승하여 모든 것들이 잠기게 될 것 입니다.

 

<갈잎소펜션>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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