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에서 고속도로로 가볼만한 영주 소수서원 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정원을 대표하는 서원 입니다.
들어가는 길에 양옆으로 도열해 있는 낙락장송 소나무가 보기 넘 좋습니다.
서원 옆으로 물줄기를 이루는 계곡이 있습니다.
벼락맞은 은행나무 같습니다.
주변에 또 하나의 은행나무 입니다. 오랜 세월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소수서원을 걷다보니 오래된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죽계별곡이라고 노래한 것은 죽계천의 아름다은 계곡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영주 선비촌 입니다.
여러 형태의 초가집과 기와집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제서야 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납니다.
소슬대문에 스치는 바람이 시원한 한옥 입니다.
선비촌의 한옥 흙담길은 걷고 싶은 길에 꼭 넣고 싶습니다.
마을을 벗어나니 한적한 숲으로 가게 됩니다.
계곡 옆으로 멋드러진 정자가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풍류를 즐겼을 옛선비의 기품을 짐작해 봅니다.
<영주 소수서원>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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