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을 가보았습니다.
박경리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입니다.
실내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이 저윽히 문학적 입니다.
북카페는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원주 시내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생애의 많은 부분을 토지를 위해 집필을 했습니다.
그 쉽지 않은 여정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요?
먼 옛날의 시골에서 살던 여인이 어찌하여, 먼 길을 걸어오듯 대하소설을 썼을까요?
'자유란 절대고독이고 생명은 아픔이다.'
그 글귀가 귀에서 메아리 처럼 웅웅 거립니다.
<박경리문학공원>
제천펜션 갈잎소
'국내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약현성당의 역사적 유래 - 서울 중림동 (0) | 2023.01.23 |
---|---|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계정횟집의 송어회를 소개합니다 - 경기 양평 (0) | 2023.01.21 |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 경기 양평 (0) | 2023.01.14 |
[제천펜션 갈잎소] 닭갈비에 대한 명상이 필요하다면 - 강원 춘천 (0) | 2023.01.12 |
[제천펜션 갈잎소] 2023년 일출을 광덕산 조경철천문대에서 맞이하다 (0) | 202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