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를 끼고 있는 탄금대 입니다.
여름 한낮에도 숲과 호수를 이룬 이곳은 시원한 산책로가 됩니다.
탄금대는 왜란 때 배수의 진을 쳤던 신립 장군의 안타까웠던 전쟁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가는 기에 청솔모 한 마리가 재롱을 보입니다.
시원한 호수 풍광이 유월이 더위를 잊게 합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트가 보입니다.
열두대는 우륵이 열 두곡을 만들었다고 해서 지어졌습니다.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신라 시대 때 창건했던 대흥사 입니다. 전란에 다 소실되고 탑고 돌담이 오래된 역사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탄금대>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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