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내린 장마비가 내린 뒤 청풍호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청풍삼봉이 또렷히 섬으로 윤곽을 드러냅니다.
골짜기 마다 장마로 인해서 수위가 불었습니다.
호수 중앙으로는 물색이 아직 푸른 빛을 띄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천부지는 풀섶과 함께 물에 잠겼습니다.
붕어가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물가로 나오는 때가 시즌 입니다.
비가 그친 뒤 하룻밤이 지나자 물색이 완연한 푸른 빛으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청풍호>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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