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바닷가 후포해변에서 추억 밟기를 합니다.
바닷가에 남겨진 수많은 발자국이 지난 여름의 추억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파도가 다가오며 말을 건네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 저 편 후포항이 보입니다.
서늘해진 바닷가에서 추억을 반추해 봅니다.
해송 군락을 지나 석호가 보입니다.
내 마음도 저 처럼 바다에 가지 못하고 잔잔한 호수면에 잠겨있는 것 같습니다.
<후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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