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청풍호 가는 길 입니다.
강가의 미류나무도 옷을 다 벗은채 나목이 되었습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는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는 부동호 입니다.
깊은 산속, 내면 깊숙히 꼭꼭 숨겨둔 자연의 말들을 이곳에서는 들을 수 있습니다.
낚시꾼들이 초겨울 추위를 멀리하고 골에 몰려들었습니다.
강가에 오붓이 낚시대 한 대 던져놓고 갈잎의 소리를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풍호>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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