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고장 청풍 입니다.
물그림자 비추는 청풍호의 산 밑의 풍경 입니다.
세상 것들은 홀로 숨죽여 물그림자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해구의 전함이 포진해 있는 것 같은 느낌 입니다.
산그림자가 조용히 물속에 비추기 시작하면은 어느덧 오후 입니다.
세상살이 좀 힘들어도 어찌 이런 산야를 보면 겸손해지지 않을 수가 있나요.
모든 것은 물그림자처럼 사라집니다.
<청풍호>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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