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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숙소 갈잎소] 내 나이 육 백 년 기억조차 희미하다 - 경북 예천

갈잎소 2025. 9. 3. 09:29

경북 예천 석송령을 찾았습니다.

 

수령 600년의 장수 소나무 입니다. 세금 내는 소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수형의 반송 입니다.

 

거북등이 쩍쩍 갈라진 나무는 무진한 세월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처럼 오랜 세월 이 자리에서 버티고 서왔지만, 내가 왜 여기에 왔는 지는 기억 조차 희미합니다.

홍수에 쓸려운 나무를 누군가 이곳에 심었다는 것 외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바로 앞에 석송령 카페가 있습니다. 

누군가 빼곡히 문을 열고 쳐다봅니다.

그대는 누구인가?

 

<석송령>

 

 

충북숙소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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