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가려는지 어느새 청풍호에는 가을비가 내립니다.

물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강안에는 푸른 풀섶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는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호수에 물이 가득합니다.

강 중심을 가로지르는 보트 한 대가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푸른 신록의 강변이 아직 남아있는 한 가을은 쉽게 다가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청풍호>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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