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청풍호 갈잎소펜션에 눈 내린 풍경 입니다.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나요? 뱀이 눈 뜨고, 하늬 바람 위에 혼령 있는, 4월은 슬프다고 한 어느 시인의 목 메인 말 처럼. 화사한 벚꽃의 무리와 눈 내린 설원은. 우리에게 잔인함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약속을 물어 뜯으며 다짐을 하는 삶의 뒷편의 늑대 무리 처럼,시작도 끝의 경계도 아닌 4월의 눈에 이면은.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