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기 위해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 왔습니다. 지금 나의 꽃 어디로 어디로. 수풀 우거진 숲 속에 있겠지. 가끔은 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노오란 꽃들이 채색된 호숫가 입니다. 아무도 없는 빈 자리에 앉아 봅니다. 영월 서강이 창가 옆을 지납니다.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했습니다. 지금 나의 꽃은. 해당화가 붉게 피어났습니다. 꽃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 혼령 처럼 강을 이루는 꽃무리가 있습니다. 가끔 꽃을 위한 날들에 대한 기억에 답해야할 시간이 온다는 것을 압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