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물 감천문화마을을 낮이 아닌 밤에 찾았습니다. 산등성이에서 보는 감천시가지의 모습이 영롱한 불빛바다 입니다. 평일 저녁이라선지 인적이 뜨문 감천문화마을 입니다. 이곳의 골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좁고 구비구비 미롯길 입니다. 뒤죽박죽 섞여져 있는 것 같지만 나름 질서 있어보이는 마을군 입니다. 감천항의 불빛이 또렷히 잘 보입니다. 이곳에 유명한 행복우체통 입니다. 누군가를 그리고 있다면 이용해 보세요. 감천문화마을의 밤거리를 지나면서 누군가 얘기했던 시래기국 냄새가 떠올랐습니다. 창문 너머 흘러나온 시래기국 냄새.... 아주 오래된 옛날이야기라 울컥 한 울음 홈치고 떠나갑니다. 제천독채펜션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