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의 경기 구리 수택주공 앞 입니다. 누군가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하얗게 기억은 잊어버렸지만, 누군가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공원 산책길을 같이 걸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땐 이미 그 시간이 지나간 후 였습니다. 아시나요?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