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대폭포 2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매월대폭포 - 은하수교 가는 길 - 강원도 철원

강원도 철원 깊고 깊은 산골 매월대폭포가 있습니다. 산길을 조심스레 올라가야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울물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상류에 폭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월대폭포 입니다. 순진한 시골 처녀 같이 수줍음을 갖았습니다. (요즘 순진한 시골 처녀가 있을까요?) 매월대는 매월당 김시습이 이곳에 머물렀던 기록이 있군요. 사육신의 참화를 비관하여 이 산속에 은거한 것 입니다. 세월은 가도 인걸은 간 곳 없다더니.... 산개구리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옵니다.(음메 맛있는 거!) 폭포의 시원함에 늦여름의 더위가 물러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은하수교를 가기 전에 한탄강 빵집에 들렀습니다. 이렇게 멋진 경관을 가진 빵집이 어디 있을까요? 빵 제작소 전경 입니다. 은하수교 가는 길 입니다. 한탄강 협곡이 멋집..

카테고리 없음 2021.09.11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매월대폭포와 매월당 김시습 - 강원 철원

강원도 산골 매월대폭포를 가보았습니다. 숲속을 헤치고 가야 매월대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에서 계곡물이 내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폭포를 처음 본 순간 마치 처녀를 본 것 같이 순백 합니다. 이 산 정상에 매월대가 있고 매월당 김시습이 세상을 버리고 그곳에 은둔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여름 한 낮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 입니다. 산개구리들이 앙증맞게 카메라를 주시 합니다. 시원한 폭포수의 영감을 받고 하산 하기로 합니다. 다음 목적지인 송대소 가는 길에 빵집을 들렀습니다. 한탄강가에 이처럼 풍광 좋은 빵집이 있어 좋았습니다. 빵맛이 특별하여 기억에 남습니다. 송대소 가는 길 입니다. 한탄강 협곡을 지나갑니다. 은하수교가 보이는군요. 작년에 조성된 은하수교는 이곳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송대소 입니다. 깊..

카테고리 없음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