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가보니 무시무시한 조형물이 있네요. 먹이를 기다리는 독수리떼가 천장을 맴돌고 있습니다. 어디 한 군데 숨을 데가 없습니다. 천사가 나타났으면 좋으련만 그도 풀이 죽어있습니다. 어머니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평생 낙심하면 살아오신 것처럼. 그처럼 생명은 아픔이란 것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