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댐 연강나룻길 탐방에 나섰습니다. 북한과 이어지는 길이라서 한반도 길의 시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군남댐 홍수조절지가 보입니다. 임진강이 구비쳐 흐르는 강안 입니다. 개안마루는 예전 부터 풍류객들이 왔었던 명소 입니다. 말없이 흐르는 북한강은 북한에서 흘러들어오는 강줄기 입니다. 야트막한 산의 정상에 인사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깍듯이 인사하는 이는 누구일까요? 멀리 북한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른 노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모든 길은 연천에서 시작한다는 연강나룻길 입니다. 군남댐 입니다. 트레킹을 했으니 연천 시내에 가서 고기국수를 시켜먹었습니다. 이곳의 국수는 유명하여 줄을 서야 합니다. '청춘이면' 입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