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고구려의 성 호로고루를 찾았습니다. 고구려의 천혜의 방어 진지 입니다. 성벽의 하층 부분은 고구려가 상층 부분은 신라가 쌓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를 했던 상황이 연상 됩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인근에 또 다른 고구려의 성 당포성 입니다. 천혜의 방어 진지 환경을 보여줍니다. 당포성에 목화밭이 있군요. 임진강 주상절리 입니다. 임진강 아우라지 베개용암 입니다. 억겁의 세월동안 형성되어온 임진강 협곡은 천혜의 방어 진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용암이 흘러들어간 곳에 물이 닿으면서 동그란 돌의 원형이 되어 베개용암이라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임진강가의 얼음 강물 입니다. 임진강 어디서나 이처럼 주상절리 흔적을 보는 것이 신기 합니다. 제천독채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