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공원 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부산 앞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적한 옛공원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용두산 이름의 걸맞는 용의 귀환 입니다. 한국평 팔각정에 미국형 커피숍 입니다. 구름이 몰려가는 서편 하늘 저편으로 8월의 마지막 햇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쪽빛 바다가 빛나는 이곳에서 잠시 생각을 멈춰 봅니다. 지금은 남이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네가 나다, 라고 살며시 얘기해 보았습니다.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