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파주 가는 길 옆의 용암사에 들렀습니다. 작고 아담한 절 입니다. 이곳에 엄청나게 큰 마애석불이 있다길래 와보았습니다. 절벽 바위를 깍고 그 위에 불두상을 올렸습니다. 야트막한 야산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주 용미리마애석불입상은 독특한 형식을 보여주는 마애석불상 같습니다. 용미리 마애석불입상 근처에 윤관 장군 묘가 있습니다. 생전에 공이 많은 장군이라선지 릉의 규모가 제법 큽니다. 야산 아래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윤관 장군 역시 간신배들 농간에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더군요. 요즘 세상에도 날뛰는 간신배 무리를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