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겨울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구릉을 찾았습니다. 하얀 눈밭 위에 저마다들 겨울이야기를 남기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흘러간 왕조가 숨 쉬고 있는 이곳, 태조 이성계의 릉이 보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이 작은 새가 둥지를 떠나지 못합니다. 겨울을 추억하는 이들이 남겨져 있는 한은, 올 겨울도 무사하지 못할 것 입니다. 마침내 떠나가는 추억들의 발자국은,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