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소 이야기

[제천워크샵펜션 갈잎소] 아침이 오면 - 갈잎소펜션

갈잎소 2014. 7. 8. 22:05

 아침이 오면 - 갈잎소펜션

 

 

 

 

어둠의 잔영이 호수에 남아 있습니다.

제천워크샵펜션 갈잎소의 새벽 전경 입니다.

 

 

 

 

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하늘길이 열리며 빛이 스며듭니다.

 

 

 

 

호수에 평화가 깃듭니다.

 

 

 

동틀녁의 붉게 물든 동쪽 하늘 입니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 입니다.

 

 

 

 

갈수록 밝아지는 여명 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지요

  이제 강을 건너가고 싶군요. 

 

 

 

닫힌 문이 하나 더 있었군요.

모기장 입니다.

 

 

 

 

왜 붉은 하늘 일까요.

붉은 하늘이 푸른빛으로 바뀔 겁니다.

우리의 피가 붉듯이 모든 생명의 시작은 붉어야 하는군요.

사람을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샹이 보입니다.

내 핏속의 흐르는 강물이 붉은 것을,

제천워크샵펜션 갈잎소에서 아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