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 만남의 광장 - 청풍랜드
제천단체펜션 가는 길에 만남의 광장이 있습니다.
청풍명월 가는 길.
주차장이 넓습니다.
사람들이 만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청풍랜드 입구 입니다.
자드락길 7개 코스를 안내 합니다.
제천 청풍의 풍광은 잘 알려진 대로 비경 입니다.
자드락길을 이용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수려한 청풍호가 보입니다.
동양 최대 분수쇼가 곧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 곳에 머물고 싶다!'
자드락길, 조각공원과 연결 돼 있습니다.
청풍호 유람선이 있습니다.
15명 기준으로 언제든지 출발 한다고 합니다.
단양 8경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보트가 흰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청풍랜드 안쪽의 주차장 입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가 선명 합니다.
암벽 훈련장 입니다.
번지 점프가 보입니다.
인간 미사일 입니다.
죽음의 공포가 느껴질 것 입니다.
남자 보다 여자가 더 많이 탑니다.
누가 더 독종인 지는 잘 아시지요?
누군가 번지 점프 승강기를 탓습니다.
불쌍한 사람....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군요.
그 사이 분수쇼가 시작 됬습니다.
까악 비명 소리가 들려 보았더니 이게 뭔고?
대추나무에 대추 달리듯이 사람이 달렸습니다.
다시 끄아악 소리가 납니다.
회전 반경 보십시요.
장난이 아닙니다.
다른 불쌍한 사람들이 있군요.
비명 소리가 들리시나요?
통곡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연인들 같습니다만,
추억의 한 줄기 끈에 매달렸습니다.
머리를 움켜잡고 있네요.
번지 점프 아저씨....
그러길래 조심하라고 했는데.
선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보세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습니다.
대롱대롱 매달린 것을 보는 기분도 서늘 합니다.
비명 소리가 온 산하에 메아리 쳐 집니다.
자, 사 만 냥이 되겠습니다.
천당과 지옥을 다녀오는 열차표 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 오면 좀 에누리 해 드리겠습니다.
저승 문턱 가는 길에 노자돈 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새 사람이 되어서 내려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보장 합니다.
옛 말에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분수가 솟구 칩니다.
여기 저기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암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이군요.
밑에 안전매트가 있으니 맘껏 올락가도 됩니다.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바람개비가 연이어 서있군요.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 입니다.
그런데 가슴은 서늘한 가운이 감돕니다.
비명 소리가 자꾸 맘에 걸립니다.
귀신이 있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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