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송어회를 먹는 법 - 충북 청풍
제천펜션 갈잎소 인근에 있는 단골 송어횠집 입니다.
주인장이 송어 잡으로 간 사이 궁금한 입맛을 달래줄 간식 입니다.
누룽지, 메추리알, 건빵, 땅콩.....
차가운 옥돌 위에 송어회가 놓였습니다.
콩가루, 비빔양념장, 와사비, 초고추장, 각종 야채.....
다른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밭에서 재배한 싱싱한 채소들 입니다.
이 집 송어회가 맛있는 비결은 송어를 양식장에서 가져온 뒤 금방 잡지 않는다는 겁니다.
최소한 일주일 정도 수조에서 굶깁니다.
그러면 육질도 단단해 지고 훨씬 풍미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에서 단골로 찾아가는 이유 입니다.
이제 비빔회가 완성 됬습니다.
두꺼비가 빠질 수가 없지요.
차가운 청량감이 목구멍을 넘어가면 송어회가 입 속에서 맛의 잔치를 벌입니다.
바다회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다음 코스는 매운탕 입니다.
갓 잡은 송어의 엑스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민물고기 툭유의 비린맛이 없어 담백합니다.
비빔회을 먹으면서 필림이 끊겨 매운탕 사진이 없습니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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