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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충북 제천 - 제천 장날의 풍경

갈잎소 2014. 9. 2. 22:11

 

제천 장날의 풍경

 

 

 

 

제천 장날은 3일, 8일 입니다.

8월 23일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제천 장날을 찾았습니다.

 

 

 

 

새들이 보입니다.

희귀한 구관조가 보이는군요.

 

 

 

 

제천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에 장이 섭니다.

 

 

 

 

이런 공예품은 장날 아니면 보기 힘들지요.

 

 

 

 

김삿갓 모자를 쓴 이가 주인 이겠지요.

 

 

 

 

골동품상 입니다.

 

 

 

 

옛날엔 꽤 큰 돈이었습니다.

오백냥, 백냥....

 

 

 

 

사람들이 저마다들 한 자루의 봉투를 들고 있습니다.

 

 

 

 

제천장이 저 끝 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가마솥 옛날 통닭집 입니다.

 

 

 

 

사람돌로 인산인해 입니다.

 

 

 

 

송이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 만원 입니다.

싸지요?

진짜 자연산 송이 입니다.

 

 

 

 

항상 장날에 볼 수 있는 어물전 입니다.

 

 

 

 

장승과 솟대가 보입니다.

 

 

 

 

두 꼭지 수도꼭지, 신기해서 자꾸 만져 보았습니다.

 

 

 

 

화원 입니다.

국화가 몽울이 졌습니다.

 

 

 

 

약재상 입니다.

호기심이 발동 합니다.

 

 

 

 

골목안 모습 입니다.

 

 

 

 

건어물 가게 이구요.

 

 

 

 

젓갈집 입니다.

 

 

 

 

장터에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김 파는 곳 입니다.

 

 

 

 

소 오장육보가 다 있습니다.

 

 

 

 

인도 상인이 왔습니다.

인기가 좋군요.

 

 

 

 

갖가지 인도산 장신구들 입니다.

 

 

 

 

채소를 파는 할머니들 입니다.

 

 

 

 

제천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 늦여름의 늦은 태양이 늬엿늬엿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고등어회를 파는 아저씨도 안나왔고, 수건 파는 아줌마도, 호박엿 총각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생필품의 대부분을 할인마트에서 사는 요즘,

그래도 가끔식 장에 나와보는 것은 구경거리가 궁금해서 이겠지요.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 돌아가는 길에 한 봉지 심심한 추억을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