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미리내성지 - 경기 안성

 

미리내성지 - 경기 안성

 

 

 

 

미리내성지 입구 입니다.

이름이 아름다운 성지, 그만큼 이곳의 유서도 깊습니다.

 

 

 

 

성지를 올 때 마다 느끼는 건 성인들의 피빛 희생 입니다.

이 시대를 안고사는 우리는 행복 하지요.

 

 

 

 

산들에 둘러쌓인 성지는 과연 명당의 기운이 넘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본관 성당이 보입니다.

 

 

 

 

광장은 눈밭이 되었습니다.

 

 

 

 

겨울날 유난히 푸른 하늘이 돗보입니다.

 

 

 

 

겨울에는 지하 소성당에서 미사를 합니다.

 

 

 

 

단촐한 제대가 보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곁에 계시는도다.'

신부님 강론 속에 말이었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동상 입니다.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곳 입니다.

 

 

 

 

'저 눈밭에 사슴이......'

 

 

 

 

숲으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준공 표지석의 날짜가 오랜 세월을 지났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안치된 곳 입니다.

어느 신자가 밤새 산길을 걸어 이곳으로 모셨다고 하지요.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이 보이는 군요.

어버이의 슬픔을 느끼게 합니다.

 

 

 

 

가끔식 미리내성지에 옵니다.

올 때 마다 가슴에 담기는 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

2014년 가는 마지막 날.....

다시 한 번 낮은 한숨을 쉬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