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펜션 갈잎소] 갑곶성지를 가보다 - 경기 강화

[제천펜션 갈잎소] 갑곶성지를 가보다 - 경기 강화

강화도에 왔습니다.

바다가 아니라 염화강이라고 하네요.

옛날 강화대교 입니다.

갑곶성지 입니다.

예전 서양문물이 처음 이곳을 통해 들어왔었지요.

오늘 다른 임지로 가는 신부님의 이곳에서의 마지막 미사가 있었습니다.

더욱더 성령의 힘이 느껴지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세 분의 순교자가 있었고,

우연의 일치 처럼 세 그루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입니다.

이곳의 산책로는 영성을 얻기위해 아주 좋은 평안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염화강은 내 마음의 분노도 녹여줄 것 같습니다.

고난이 보석이다.

지금 내가 겪는 시련도 감사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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