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펜션 갈잎소} 홍유릉 덕혜옹주묘 임시개방 하다 - 경기 남양주
추석연휴 홍유릉에 찾았습니다.
추석 당일이라 무료 입장 입니다.
홍유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고요속의 침묵의 공간이 압도 합니다.
신록의 늦여름의 마지막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영원, 덕혱옹주와 의친왕묘의 임시개방 안내판 입니다.
수 백 년 묵었을 소나무가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나무 군락을 볼 수 있어 넘 좋습니다.
소나무에 미친 사람이 제법 많거든요.
오래된 우물 입니다.
조선시대 건축미가 잘 드러나 보입니다.
유릉 가는 길, 여늬 수목원 보다 정갈하고 깨끗하여 만족 합니다.
대청마루에서 사람들이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당 넓은 집, 마음도 넉넉해 집니다.
사립문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 봅니다.
천 년의 향나무가 우람하게 버티고 서 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의 묘 입니다.
햬태에 검붉은 바위꽃이 피었군요.
대장군의 위풍이 보입니다.
죽어서도 신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것 같군요.
금방이라도 왕이 나올 것 같습니다.
순종의 묘가 조만큼 보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홍릉으로 가봅니다.
소나무가 아치를 이루며 반겨줍니다.
가는 길에 오래된 연못이 보이는군요.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합장묘 입니다.
비운의 역사가 전해 지지요.
고종황제는 흥성대원군의 아들 입니다.
향나무가 무덤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홍유릉 밖으로 나가 영원으로 향합니다.
전원풍경이 천연을 간직한 채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름모를 비석과....
집 앞의 낙랑장송들이 오랜 세월을 전해 줍니다.
의친왕묘 입니다.
왕이 되지못해 능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소박하군요.
덕혜옹주묘 가는 길 입니다.
산속에 홀로 외로이 있는 비련의 주인공....
야트막한 야산에 이렇게 자신의 운명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덕혜옹주지묘.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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