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미당 서정주시문학관 방문 - 충암 고창
선운사 가는 길에 미당시문학관을 찾아가 보았슴니다.
창문 틈으로 내다본 희 눈 내린 세상 입니다.
시화전이 열리는 곳이군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을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술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만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미당은 한국시의 전통을 계승한 중요한 자산 입니다.
그에 대햔 오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에 오는 서늘해 지는군요.
여기서 선운사 까지는 5분 거리 입니다.
선운사에 오면 생각나는 미당의 동백꽃,
왜 이렇게 마음이 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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