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을 가보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이곳에 눈이 내린 흔적이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박경리, 그는 우리 시대의 작가 입니다.
나는 그녀의 책을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습니다만,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가 보입니다.
도심 속에 이런 훌륭한 공원이 있다니 보기 좋았습니다.
그녀의 굴곡진 삶이 느껴졌습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입니다.
그녀가 살던 시절엔 늑대도 여우도 까지독사 하이에나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이에나?
그녀는 일찍 남편을 여위고 상업은행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절 수예점 같은 가게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직 문학이 그녀의 삶에 위안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유는 절대 고독이고, 생명은 아픔이다.'
사유가 느껴지는 말 입니다.
<박경리문학공원>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주변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제천 시골순두부 맛집을 가다 - 충북 제천 (0) | 2023.01.17 |
---|---|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박경리가 누군지 나는 몰랐다 - 강원 원주 (0) | 2023.01.16 |
[제천청풍호펜션 갈잎소] 눈 내린 청풍호펜션 갈잎소에서 - 충북 제천 (0) | 2023.01.09 |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제천옥순봉출렁다리를 아시나요? - 충북 제천 (0) | 2022.12.29 |
[제천펜션 갈잎소] 옥순봉 출렁다리를 가보다 - 충북 제천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