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가평 자라섬 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빠질 수 없는 연례행사 같은 곳 입니다.
핑크몰리가 입구에서 환하게 맞아줍니다.
멋진 강변 풍경과 어울려져 그림 같은 화면을 연출합니다.
가평 남도 끝자락에는 북한강이 합류되어 모입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없는 사람들 입니다.
이곳을 가평 남도 자라섬 이라고 합니다.
늦가을 구수한 색소폰 소리가 악사를 통해 자라섬에 울려퍼집니다.
이곳이 천국인양 착각이 들 정도로 화사합니다.
'가평 2023 자라섬'이라고 이니셜이 꽃으로 장식되었습니다.
백일홍이 울긋불긋 만발하였습니다.
강변에 내 마음 같은 조각배 하나 띄어보냅니다.
절로 웃음을 나오게 하는 꽃의 춤사위 입니다.
돌아가는 길 조롱박 터널을 지나면서 기쁜 내 인생을 추억 합니다.
<자라섬꽃축제>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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