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갈잎소펜션의 눈 내린 풍경 입니다.
소복히 쌓인 눈의 정취가 한 겨울 미담을 생각케 합니다.
단풍 나무 가지 끝에 매달린 눈이 우주의 한 정거장 같이 멈춰버린 것 같습니다.
아침녁 한 여인이 나와 연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 할 자 누구인가?'
눈 내린 청풍호 전경을 담은 갈잎소펜션의 설원 풍경이었습니다.
<갈잎소펜션>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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